충무감리교회(목사 김래성)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리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교회 신도들이 새벽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끓여 만든 영양 가득한 오리죽과 빵을 꾸러미로 준비해 명정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리죽을 전달받은 주민들에게 봉사자들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가정에서 편하게 따뜻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김래성 목사는 "혼자서 밥을 차려먹기 힘든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든든한 한 끼를 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병훈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오리죽을 손수 끓여 후원해주신 충무감리교회와 직접 전달하며 행사를 함께 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무감리교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래성 목사는 명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사랑의 반찬나눔과 성품기탁 등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