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활용해 관내 6개 학교를 직접 방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석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성장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지역 학생들의 성격 특성과 학교생활 적응, 진로 및 학습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성격유형을 분석하는 CATi 검사, 적응역량을 평가하는 Mind Fit 검사, 진로 탐색을 돕는 Holland 검사, 학습전략을 진단하는 MLST-Ⅱ 검사 등 4가지 전문 검사 도구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을 여러 각도에서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검사 결과 해석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타인과의 차이를 존중하며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나의 성격과 강점을 알게 되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