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1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21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험객 1천여 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월등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순천시가 개최한 월등복숭아 체험행사에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복숭아 체험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남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개최한 월등복숭아 체험행사에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복숭아 체험과 직거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남 순천시 제공)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 유명가수 공연까지 하루 종일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숭아 먹기·깎기 체험,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복사골 노래자랑, 마을별 복숭아 직거래 판매, 복숭아 주요 품종 안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복숭아 먹기·깎기 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마을별로 마련된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신선한 월등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월등복숭아가 지역의 주요 특산품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지역주민과 방문객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천명품 월등복숭아는 지역민들의 열정과 노력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전국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등복숭아는 8월 중순까지 출하 정점을 맞이하며, 9월 초까지 생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