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북구청장이 14일부터 23일까지 강북구 13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각 동의 주요 현안과 지역 특성을 직접 파악하고, 최일선 행정 직원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이 13개 동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정창수 강북구청장이 13개 동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정 구청장은 하루 1~3개 동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실과 청사 시설을 살펴본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주요 시설, 민간단체 사무실, 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도 갖는다.

지난 14일에는 송천동과 송중동을 첫 일정으로 방문했다. 송천동에서는 건립 중인 구립경로당과 자치회관 현장을 둘러봤고, 송중동에서는 미아사거리역 에스컬레이터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15일에는 미아동, 수유1동, 삼각산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센터와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16일에는 우이동과 인수동, 수유2동을 찾아 새마을회관과 민간단체 사무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번1동과 수유3동, 삼양동, 번3동, 번2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체 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창수 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듣는 과정은 구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