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지난 16일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중랑동행 비전위원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류경기와 함께 지난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이번 위원회는 주민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비전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교육·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공약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행복도시(교육·복지)', '자족도시(경제·도시개발·교통)', '매력도시(문화·주거환경·걷기 좋은 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했다.
3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위원회는 7대 분야의 70개 공약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가 제안한 개선사항과 건의사항은 총 75건에 달한다. 구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11월에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비전위원회를 통해 구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민선 9기 중랑의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