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폭염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와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는 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30세대에는 삼계탕, 과일, 뉴케어, 된장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또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3세대에는 닭곰탕과 밑반찬이 제공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한 이유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협의체는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고령 독거 주민과 저소득층의 여름나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생필품 꾸러미와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양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