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지난 15일 전북 진안군 일원에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회원, 마을활동가 등 51명이 참여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화순군이 진안군에서 개최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51명의 주민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진안군에서 개최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51명의 주민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화순군 제공)

참가자들은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과 진안읍 원연장마을을 방문했다. 농촌마을 만들기와 돌봄 운영, 주민 주도의 소득사업 운영 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면서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원연장마을에서는 지역 대표 자원인 연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과 소득 창출 모델을 직접 경험한 참가자들은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이 소감과 의견을 나누며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화순군은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선진사례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마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