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시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지난 7월 31일 운산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의 행복동행' 첫 행사를 열었다. 세대 간 친밀감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추진한 공동사업이다.

예산군 광시면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예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행복동행' 첫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 광시면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예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행복동행' 첫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제공)

이날 행사에는 광시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운산2리 어르신,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예 체험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했고, 저녁 식사와 대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거리를 좁혔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함께 공예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 광시2리 경로당과 8월 12일 미곡리 경로당에서 두 차례 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아동이 어르신을 공경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이웃이 돼 함께 웃고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