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3일 시청 제2별관에서 열린 '창원시 국제교류 활성화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그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투자유치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수행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계획 보고와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이 이날 주요 안건이었다. 창원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과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경쟁에 대응하고, 창원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전략을 반영한 체계적인 국제교류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은 ▲창원시 국제교류 추진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와 글로벌 트렌드 분석 ▲국제교류 중장기 비전 및 전략 수립 ▲경제·문화·교육 등 분야별 핵심 협력사업 발굴 ▲단계별 실행계획 및 재원 조달 방안 마련 등이다. 창원시는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연구 과정에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국제교류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10월, 최종보고회는 12월 중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국제교류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창원시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중장기 국제교류 전략을 수립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