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민 전 생애 환경학습권 보장과 학교·지역 연계 교육 강화가 핵심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발맞춰 추진됐다.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거쳤다.
수립 과정에서 이성호 부시장,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최두성 대표의원,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오경숙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최종안은 이 같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이번에 수립된 환경교육계획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전환을 잇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4개의 영역과 20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시민의 전 생애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와 지역의 연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되었다"며 "우리 시의 풍부한 자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가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수립된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