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내 돌봄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지역 돌봄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장수군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 관계자들로 이뤄진 조직이다. 협의체는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와 자문, 돌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담당하며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늘봄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조사 협력체계 구축, 돌봄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조, 학교와 지역사회 돌봄자원의 연계 강화 등 지역 돌봄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돌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 결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