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이 바꾸는 마을 지도 사업'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에 참여 중인 7개 동(범어1동, 황금1동, 상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고산2동)의 청소년 마을운영단과 교육나눔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팀 친목 활동으로 시작해 각 동 위원장들이 마을을 소개하고, 모둠별로 '우리 마을 청사진 함께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환경, 세대, 나눔, 교육, 문화, 안전, 예술, 건강, 놀이, 홍보 등 10개 분야별 모둠에서 청소년들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제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마을 의제 발굴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인의식을 키우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