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7월 18일 오후 3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2026 학생밴드경연대회(D-아트ROCK)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예선에 참가한 64개 팀 가운데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밴드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밴드 음악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하고, 함께 합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 예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합주 연습을 이어오며 공연을 준비했다.
본선 무대에는 대구부계초등학교('스모크 온 더 워터'), 대구효성초등학교('일어나'), 대곡중학교('Bad news'), 새론중학교('하이라이트'), 가창중학교('검을 현'), 능인중학교('항해'), 호산고등학교('미인'), 비슬고등학교('밤이 깊었네') 등 8개팀이 출연했다.
심사는 연주력, 앙상블, 표현능력, 무대매너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연인 동시에 학생들이 서로의 음악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화합의 무대로 진행됐다.
8개 참가팀 중 대상은 가창중학교 밴드팀(가창악단)이 차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