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강승수)가 7월 27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총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구미시의회가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결과를 정리했다. (경북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가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결과를 정리했다. (경북 구미시의회 제공)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단기거주시설 운영 등 복지 분야 안건들이 처리됐다. 동시에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구축, K-치킨벨트 관광상품 개발 등 다수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의결됐다. 의회 운영 관련 조례안과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지스타(G-star) 경북 하이퍼 루키 펀드 출자안도 가결되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본회의 전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김현경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첨단산업과 과학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공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재우 의원은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과 관련해 시정질의를 통해 시장의 책임을 추궁했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활발히 활동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구미시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지난 23일에는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미시의회 슬로건 공모작을 심사했고, 같은 날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의 윤리 수준 향상과 공정한 의정 활동 강화를 위한 핵심 권한 및 심사 절차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처리하며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다짐했다. 강승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 주요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등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관리·운영 및 홍보와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