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진기·하선영·김경수 의원(모두 더불어민주당, 김해)이 지난 3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현황을 점검했다. 경상남도 문화산업과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경남도의회 3명 의원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지를 방문해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현황을 점검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3명 의원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지를 방문해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현황을 점검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의원들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현황과 콘텐츠기업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청취했다. 기업지원동과 버츄얼스튜디오, 시연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공감오래 콘텐츠, 피플앤스토리, 추론, 코코드론 등 입주기업을 방문해 기업별 콘텐츠 제작·사업화 현황과 주요 성과를 확인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0년 5월 개설되어 지역 콘텐츠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업화와 기업 입주,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CES 2026 혁신상'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의원들은 이어 김해시 신문동 일원의 경남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 콘텐츠산업타운은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 입주실과 창작·제작 지원실, 사무실 등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의원들은 기본설계 완료와 실시설계 진행상황, 부지 매입, 기존 지장물 처리, 김해시 재원 확보 등 연내 착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점검했다.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콘텐츠산업타운이 기업의 창업과 제작, 성장,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경남 콘텐츠산업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타운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