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 교육부터 가족 음악회, 어린이 경제 교육까지 창의력과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AI 리터러시 교육과 가족 음악회, 어린이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괴산군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AI 리터러시 교육과 가족 음악회, 어린이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이미 진행된 프로그램 중 '그림책 포니와 함께하는 AI 리터러시 교육'은 지난 6일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공지능과 독서를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 발달에 중점을 뒀다.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미니북 스튜디오'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맞춤형 강좌도 잇따라 펼쳐진다. 8일 오후 2시에는 가족 음악회 '내 귀는 짝짝이'가 열려 색다른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무더위 속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오전 10시에는 7~10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친구 용돈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바른 경제 관념과 돈 관리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금융 감각을 조기부터 계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립도서관(043-830-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