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사례 공유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상호 교육장이 이끄는 이 행사는 '잘 키운 청렴 하나, 열 풍년 안 부럽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작은 청렴 실천이 모여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식목의 날과 연계해 추진한 '청렴 잘한다, 자란다!' 행사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 심었던 청렴 씨앗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청렴 풍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청렴을 심고 가꿔 풍성한 결실을 맺는 과정으로 비유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더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활동 방식은 패들렛을 활용해 이루어진다. 직원들은 상반기 동안 실천한 청렴 사례와 청렴 화분 인증사진 등을 자유롭게 게시하며, 서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게시글에 대한 이모지 반응과 댓글 등 직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우수 청렴 실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활동의 핵심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실천한 청렴 행동을 돌아보고 동료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있다. 한 직원은 소감에서 "지난 4월 심었던 청렴 화분을 돌보며, 청렴도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동료 직원들의 다양한 청렴 실천 사례를 보면서 나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더 많이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가운데서 만나는 청렴, 가장 만족스러운 청렴'을 비전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청렴 공감 활동, 청렴 연천 레드존 운영, 청렴 뉴스레터 발간, 미래세대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감과 참여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