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2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관내 기업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충주시가 22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5명(법인 3, 개인 2)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22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5명(법인 3, 개인 2)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충주시 제공)

선정된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법인 3곳과 개인 2명이다. 시는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법인 수상자는 대성실업㈜, 우진전장㈜, ㈜하이텍팜 등 3곳이며, 개인 수상자는 김소남 씨와 조수빈 씨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는다. 또한 향후 지방세 납기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성실한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 재정 기반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시민과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행정을 바탕으로 모범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