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3일 옥천군 마이스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의 새로운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 황규철 군수와 안효익 의장, 군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약자로, 컨퍼런스와 전시,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이다. 관광 소비 증대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된다.
옥천 구읍에 조성된 마이스센터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소멸대응기금 56억 원과 군비 3억 원, 총 5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지상 3층, 연면적 1,025㎡ 규모로 소전시실과 전시실, 대회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전시와 회의, 학술행사, 각종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스센터가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구읍에 위치한 것이 강점이다.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시와 회의, 문화행사 등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은 현재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가입해 도내 여러 마이스 회원사와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향후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가입을 추진해 인접시군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이스센터가 전시와 회의, 문화행사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구읍을 역사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스센터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