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6년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복함평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한 5개 마을이 참여해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의 농촌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자원을 직접 발굴해 장기적 발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에는 학교면 정자동마을, 엄다면 야리마을, 대동면 마량마을, 나산면 계동·하축마을 등 5개 마을이 참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민들은 마을별 특성에 맞춰 영암 모정마을, 나주 봉황대실·화탑마을, 순천 문성마을, 담양 청촌마을 등 인근 우수 마을들을 방문했다.
현장 벤치마킹에서 주민들은 선진 마을의 대표 사례를 듣고 마을 공동체 소득사업, 신재생에너지 리빙랩(Living Lab), 주민 돌봄 체계 구축 등 주민 참여 우수 사례를 직접 학습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마을에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할 수 있었다.
워크숍 현장에서 주민들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을 자원을 강점과 과제로 나눠 분석했다. 이 과정을 통해 향후 함평군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 계획의 기반을 다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을 주민이 직접 그리며 설계한 마을의 미래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농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은 오는 11월 개최하는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5개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