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이 2026년 8월 11~12일 이천시반도체융복합센터에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IoT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첨단 산업의 실제 현장을 방문해 반도체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 견학과 IoT 실습 체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 견학과 IoT 실습 체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이천 지역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 유망 분야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의 주요 구성은 반도체와 IoT 두 분야로 나뉜다. 반도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먼저 반도체 산업의 기본 개념과 종류를 배운다. 생활 속에서 반도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미래기술 발전에 반도체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도 학습한다. 특히 반도체 제조공정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반도체가 어떤 단계를 거쳐 생산되는지를 이해하고, 클린룸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의 생산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IoT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IoT 키트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힌다. 센서와 제어장치를 직접 조작하며 기술이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과정을 알게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이천 지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기술인 IoT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주도하는 창의적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