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30일 곡성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및 신규 사업 참여 어르신 2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고령층의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스마트폰 기본 기능 및 활용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강화했다. 다음으로 AI 기능을 활용한 실생활 활용법을 소개하여 어르신들이 최신 기술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금융사기로 인한 어르신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피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곡성군 관계자는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