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이기연)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양 백운산 휴양림 치유의숲센터에서 제10대 의회의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7월 20일 예정인 임시회의 집행기관 업무보고를 앞두고 준비됐다.

첫째 날 연수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시작됐다. 예산·결산·행정사무감사·조례 등 의정활동의 연간 운영 사이클을 중심으로 한 실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을 위한 법정 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재정의 이해와 예산 환류 체계, 의안 발의 및 심사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강화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의원 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시민을 위한 정책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는 입장이다.
이기연 의장은 "연수를 통해 습득한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업무보고와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