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0일 대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직거래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 2kg들이 약 300상자가 판매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 부산 동래구에서의 완판 성과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의 고향이 옥천군인 인연으로 마련됐다. 옥천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행사에는 지역 복숭아 농가 2곳이 직접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시식 행사와 현장 판매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옥천군의 직거래 판촉행사 성과는 이전보다 두드러진다. 지난 5일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열린 '옥천 복숭아 직거래 판촉행사'에서는 1.8kg들이 복숭아 1,200박스를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전 서구청 행사 역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으며 옥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인기를 재확인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대전 서구 주민은 "지난주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맛본 복숭아가 기억에 남아 이번 직거래 행사도 찾게 됐다"며 "축제를 계기로 알게 된 옥천 복숭아를 가까운 곳에서 다시 구매할 수 있어 반갑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환 옥천군 농업정책과장은 "대전 서구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옥천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로 이어져 옥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 인근 대도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