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관내 청년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8월 19일까지이며, 하반기 지원규모는 8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사업장에 근로 중인 산청군 거주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2년 만기 재직한 경우 경남도와 산청군이 청년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본인이 매달 저축한 금액에 도·군이 동액을 더해 목돈 마련을 돕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2026년 7월 1일) 현재 산청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7월 2일~2008년 7월 1일 출생) 청년이다.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하며, 직장이 경남도 내에 있고 기준일 기준 3개월 이상 같은 사업장에서 계속 근로 중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만기금 지급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본인 적립금 480만원 외에 도·군 적립금 480만원을 포함해 총 960만원이 된다. 본인 적립액에 대한 이자는 별도로 지급되며, 만기금은 2년 후 일괄 지급된다. 단, 24개월 동안 적립금을 꾸준히 납입해야 하고, 경남 재직·거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주거·교육·창업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생활 안정과 근로 지속성 향상,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