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7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온열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근로자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제주시가 본청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온열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 제주시 제공)
제주시가 본청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온열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제주 제주시 제공)

교육은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교육건설부장과 최선윤 근로자건강센터 간호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수칙과 작업형태별 온열질환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원한 물 섭취, 냉방장치와 그늘막 설치,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그리고 긴급상황 시 119 신고가 주요 내용이다. 추가로 폭염 발생 단계별 조치사항도 안내해 단계별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학습하도록 했다.

제주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제주시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회에 걸쳐 본청과 읍면동 근로자 95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상태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까지 꼼꼼하게 살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