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한명숙)가 20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일간의 회기 동안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 본회의 현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 제안으로 활기를 띠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정현, 소태수, 이기열, 마우천 의원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상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한명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남원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책임의회'를 기치로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의장은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되 잘못된 방향은 바로잡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