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 구성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고 사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조사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무원 노조 및 비정규직 노조 대표, 노무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다.
21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역할 안내를 시작으로 조사 원칙 및 기준 설정, 조사 절차와 방법, 관련자 면담 및 자료 확인 계획, 향후 일정 등 조사 전반에 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조직 구성원의 신뢰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엄정하게 다뤄야 하는 사안"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운영, 상담창구 운영 등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신뢰 회복과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