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 '따숨 정리 프로젝트' 2기 교육을 마친 후, 지난 17일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정리수납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공간에 적용하는 단계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 것이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숨 정리 프로젝트' 교육 수료자 가정을 방문해 현장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숨 정리 프로젝트' 교육 수료자 가정을 방문해 현장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했다. (옥천군 제공)

'따숨 정리 프로젝트'는 정리수납에 관심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현재 1·2기 교육을 통해 총 20명이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 개선까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교육을 마친 가구 중 정리수납 지원을 원하는 대상 가정에서 진행됐다.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을 직접 정리하고, 효율적인 수납 방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배운 정리수납 방법을 직접 적용하면서 공간별 정리 요령을 실제로 습득할 수 있었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정리 습관을 만들어가는 실질적 도움을 받았다.

컨설팅 과정은 단순 정리를 넘어 나눔의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험을 통해 참여 가구들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정리수납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연계해 참여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