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지난 7월 20일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를 본격 운영 중이다. 군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 중인 분수대가 야간에 30종의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옥천군 제공)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 중인 분수대가 야간에 30종의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옥천군 제공)

분수대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다. 매시간 50분간 가동한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상 상황이나 행사 일정에 따라 운영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는 49㎡ 규모로 최대 4m 높이까지 물줄기를 분사한다. 30종의 다양한 조명 연출이 더해져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 1회 저수조를 청소하고 2주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해 위생적인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또한 영조물 배상공제에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뒀다.

군 관계자는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가 군민들에게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안내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