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교육청은 19일 2027~2031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를 발표했다. 올해 13만 313명인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2027년에 3,821명 감소한 12만 6,29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5년 뒤인 2031년에는 올해보다 2만 2,591명(17.4%) 줄어든 10만 7,522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본교 2곳과 분교장 3곳을, 중학교는 학급당 정원을 1명 줄인 27명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와 함께 기관 및 학교 재배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접적지역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인근 지역으로 신속히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훈련으로, 장비 분류·차량 적재·인원 이동·물자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원주시

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선 9기 공약사업 및 2027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반값 원주·첨단 원주·활력 원주 등 5분야 119개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원주형 성장바우처 지급,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사업들을 논의했다.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회장 이정임)는 같은 날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여성경영인 71명으로 구성된 협회는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최된 문화선도산단 문화융합협의체 회의에서는 K-푸드 산업과 청년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산업단지를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삼양식품 등 기업과 협력해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50인 미만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 춘천시

여름 휴장을 마친 야시장들이 21일부터 다시 문을 열며 춘천의 밤거리에 활기를 더한다. 후평어울야시장은 21일 운영을 재개해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상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춘풍야장은 9월 4일부터, 토요번개야시장은 이미 8일부터 각각 재개장했다.
시립도서관은 희망도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려 절차를 강화한다. 그간 담당자의 개별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이제 담당자·팀장·도서관장의 단계별 검토를 거쳐 반려 도서는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로 최종 결정한다. 월평균 650권에 달하는 신청도서의 선정 기준 일관성을 높이고 중립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 강릉시
시장이 19일 타운홀미팅 결과보고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같은 날 을지연습에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강릉에코파워에서 진행했다. 해상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20일에는 커피식물원 준공식을 개최해 관광거점 조성을 마무리한다. 시민과의 열린소통실을 열어 주민 목소리를 듣는 일정도 있다.
강원 동해시
17일 해수욕장 공식 폐장 후에도 9월 13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망상·리조트·노봉·대진·어달·추암 6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과 합동 순찰을 실시해 입수 자제 안내와 위험구역 통제에 나선다. 이 같은 현장 대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함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를 송전탑 2곳에 설치하고 있다. 지흥동과 귀운동의 산불 취약지역에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수집된 실시간 영상을 시청 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에 연계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한편 전기자동차 102대(승용차 82대·화물차 20대) 보급 지원사업을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1·2차 사업으로 총 327대에 23억 5,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강원 속초시
1분기 생활인구가 월평균 71만 6천 명으로 집계되며 도내 16개 시·군 중 2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수치로, 도내 평균 35만 6천 명의 약 2배 수준이다. 특히 2월에 전년 동월 대비 19.3% 증가하며 분기 전체 증가를 주도했고, 20세 미만과 30~40대 생활인구가 함께 늘면서 가족 단위 방문·체류 수요가 많은 특성이 드러났다.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 보급도 추진한다. 시는 21일까지 공동주택 대상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까지 수거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적정 처리 시 철·아연·망간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강원 횡성군
19일 횡성군노인복지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1개 노인대학이 하반기 문을 연다. 총 1,240명의 어르신이 12월 초까지 노래·체조·인문학강의·문화탐방 등에 참여하며 겨울방학 기간에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노인대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만나고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노년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강원 평창군
8월부터 10월까지 북부권 경로당 95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봉평·용평·진부·대관령 지역의 경로당들이 대상이다. 격년제로 남북부권을 번갈아 점검해 온 가운데 지난해 남부권 93개소 진단에 이어 올해는 북부권 차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선 배선 상태, 접지 상태, 개폐기 손상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한다.
진단 결과 문제가 발견된 경로당은 즉시 전기 시설 보수를 진행한다. 누전·감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신속히 수리 및 교체할 방침이다.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강원 철원군

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철원오대쌀과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을 홍보한다. 추수철을 앞두고 대표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람객 대상 탈 인증샷 이벤트와 SNS 팔로워·쇼핑몰 신규 가입자를 위한 쌀 가공식품·전통주 등 증정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은 18일 근남면을 시작으로 웰다잉(Well-Dying) 인식개선 교육을 6개 읍·면에서 순회 실시한다. 1인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중점 대상으로 2시간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애도 과정 등을 다룬다. 초고령화 시대 군민들이 존엄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시도다.
강원 태백시
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다.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계획과 부서별 국가위기관리 단계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했다.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20일 오전 11시에는 실제훈련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상황에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정확히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난청과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 구입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보행보조차를 연계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강원 영월군
영월군은 19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가정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영월군청·군부대·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주민대피 절차를 입체적으로 연습했다.
훈련에는 사족보행 로봇과 드론 탐지 장비, 소방 굴절차 등 다양한 대응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진행됐다. 김길수 군수는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를 통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군
22일 민둥산역 거북이약수 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삼산오수 축제는 지역 청년과 주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삼산(증산·묵산·척산)과 오수(동남천·증산수·자고지수·발구덕수·척산수)라는 남면의 자연과 삶의 터전을 담은 이름의 이 축제는 올해 단순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지역경제형으로 변신했다.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MLB밴드, 댄스공연, 난타·색소폰 무대가 펼쳐지며, 지역 상인회 먹거리 부스 5개가 운영된다.
축제 참여 업체와 함께 관광객들이 행사장뿐 아니라 남면 곳곳의 상점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연계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500여 명의 참여 기반 위에 올해는 지역 청년 조직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남면을 대표하는 여름철 지역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원 화천군
화천군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24일부터 5개 읍면에서 주민 설명회를 순회 개최한다. 김세훈 군수와 각 실과소장이 직접 참석해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즉석 반영이 가능한 부분은 내년 예산안에 편성되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 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거쳐 예산 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 설명회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본예산 편성 전에 시행되는 만큼 군민 의견 반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명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안을 비롯한 총 74건, 4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강원 양구군
군은 22일 서천 돔 풋살장에서 돌봄품앗이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공육운동회를 연다. 지난해 체육활동 중심에서 올해는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바꿔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즐기고 부모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평소 각자의 돌봄품앗이 그룹에서 활동해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게 된다.
27일 오후 7시 국토정중앙면 별무리광장에서는 '별빛 아래, 음악이 흐르는 밤' 공연을 개최한다. 농사일과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행사로, 캐리커처·타로체험·사진전 등 부대행사와 함께 치킨·부침개 같은 먹거리도 마련해 한여름 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