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우리춤연구회(회장 자빈)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 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구 달서구가 30일 밝힌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공연 수익금 등을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청소년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우리 전통춤을 연구하는 단체다. 이번 기탁은 단체의 꾸준한 나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으로 1,622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왔다. 회원들은 매년 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기금 조성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특기 분야의 우수 학생을 지원하는 특기장학금, 뛰어난 교육 활동을 펼친 교사를 표창하는 달서으뜸스승상 등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재단은 장학생과 우수 교사 등 총 1,303명에게 19억 2,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 학교에 1억 2,5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역 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한누리우리춤연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