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이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젝트 '2027 NArtist'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경남 연고 작가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만 25세 이상으로, 경남 출생자이거나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경남지역 대학 졸업 학력도 인정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NArtist'는 지역 신진 작가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기 전시 사업이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려왔으며, 지난 2025년까지 총 5회를 진행해 24명의 작가를 발굴했다. 독창적 시각을 지니고 실험적·대담한 작업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선발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왔다.
2027 전시는 내년 3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개최뿐 아니라 미술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 집필 지원, 작품 제작비까지 지원한다.
작가 선정 절차는 공모전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미술관 내부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이후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 작가를 결정한다.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은 "경남은 다양한 미술 장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이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남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