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현장의 중심에서 참여자와 센터를 연결하는 반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자활근로사업단 반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센터는 30일 이번 간담회가 자활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단 반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사업단 반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각 사업단 팀장이 반장을 직접 소개하고 장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반장들은 사업단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센터는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과 향후 조치계획을 설명했다.

김태열 센터장은 "반장은 사업단 운영의 중심에서 참여자와 센터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장에서 책임과 어려움을 감당하는 반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팀장들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반장과 실무자 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삶을 일으키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립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