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7월 18일 농촌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미리온(ON) 방학놀이축제'는 구미시가족센터가 주관해 도시와 농촌 간 디지털 기술 접근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 축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로봇, 모션인식 스포츠, 증강현실(AR) 디딤스포츠,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8개 분야의 미래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AI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키워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개면 행정복지센터와 무을초등학교에서 '찾아오는 방학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초등학생들에게 요리체험과 미래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 또는 자녀성장팀(054-458-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