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지난 15일 우수 자원봉사자 46명과 자원봉사단체 5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였다.

수상자들은 경로식당 배식 봉사, 취약계층 반찬 나눔,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역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는 이들의 헌신을 인정하며 표창과 메달을 수여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20~50% 감면 등 예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원봉사의 날 운영, 농촌 일손돕기, 신규·전문봉사자 교육, 연합가족봉사단 확대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증가한 1만 2,085명을 기록했다.
구는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끄고, 뽑고, 살리고! 오늘부터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도전 프로그램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차단, 계단 이용,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 불필요한 전자 우편 삭제 등 6가지 에너지 절약 과제 중 4가지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활동 사진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으로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