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위판장의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7월 16일에 1차 점검을, 8월 중순에 2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거진항, 대진항, 봉포항, 아야진항 등 관내 주요 위판장 9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산물 운반용 상자의 세척·소독 상태와 적정 온도 유지 여부를 통한 선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수산물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특별 지도 기간 외에도 위판장에서 점검표에 따라 위생관리기준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준수·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이 발생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만큼 개인위생 관리와 수산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찾는 만큼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