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해 2026 을지연습에 대한 실전 수준의 대응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비상소집부터 실제 전시 전환까지 국가 위기관리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별 전시 임무 숙지와 공직 기반 확립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비상소집부터 충무계획의 실제 적용까지 실전과 동일한 대응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개인별 전시 임무 숙지와 엄정한 공직 기반 확립도 강조했다.
음성군은 올해 군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각종 현안 사업이 로드맵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시설 공사는 가능한 한 로드맵보다 공기를 단축해 예산을 절감하라"고 했다. 아울러 사업 진행 중 개선할 점이 있으면 즉시 시정하고,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알릴 것도 당부했다.
2027년도 정부예산 심의와 관련해 조 군수는 "정부 부처와 소통하여 기반영 사업은 유지하되, 미반영된 필수 사업은 타당성 논리를 통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라"고 했다. 조 군수는 또 "2027년도 충북도 전환사업 대상 우선순위에도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행정 전반의 적법성 강화도 강조했다. "모든 행정업무는 법령과 규정에 기반하여 적법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대형 사업과 시책 추진 시 필수적인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사업 지연, 상급 기관의 감사 지적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