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이 응급실 전문의 파견진료를 확대한다. 기존 월 5일에서 월 최대 2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복권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파견진료를 더 자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는 취지다.

울릉군은 의료취약 지역으로 분류되어 응급의료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전문의 파견진료 확대는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 진료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파견진료 횟수를 확대함으로써 주민뿐 아니라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보다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 전문인력 확보와 진료체계 강화를 통해 울릉군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