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은 7월 16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13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 확대의장단과 도청·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 편성과 도정 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의회가 제13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경상남도의회가 제13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의회 제공)

회의에서는 2026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8월 경상남도 조직개편 추진현황,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세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확대의장단은 제435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 편성의 필요성, 사업 추진의 적정성,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박준 의장은 제13대 경남의회의 의정 비전을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찬 미래'로 제시했다.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주는 실천의회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정책과 사업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건설적이고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의회는 확대의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제43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소관 부서 업무보고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