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6일 기관·단체장협의회를 열어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면의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관광 활성화, 안전관리, 복지, 환경 등 다각적인 분야를 다뤘다.

가장 주목할 점은 주민자치회가 제시한 '체육·해양레저·체류형 관광을 연계한 상주면 사계절 관광거점 조성사업'이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체육공원, 해양레저시설, 금산, 노도 등 지역 자산을 연계해 스포츠, 해양레저, 문화관광이 융합된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8월 7~8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개최될 '2026 상주은모래비치 페스타'의 성공적 추진에도 의견을 모았다. 기관·단체별로 홍보와 교통질서 유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연이은 폭염 대비도 주요 의제였다.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마을방송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도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제81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남해군청사 신축사업 추진현황과 새로운 군정 비전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도 공유했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상주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정 비전 실현과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