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신재일)가 22일 9개 읍·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현풍읍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을 맞아 초저녁부터 통학로를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 업소 점검과 함께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현풍읍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현풍읍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현풍읍 지역 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중점적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 유해 업소를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현수막, 전단지 등을 정비·계도하는 활동을 벌였다. 협의회는 여름철 유해 환경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재일 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진호 현풍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을 먼저 생각하고 지도에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