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자치기구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하동군 청소년 18명과 거제시 청소년 18명 등 총 36명이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캠프는 '설렘, 열정, 함께'를 주제로 거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 및 미션 활동, 거제식물원 관람, 해양 레포츠 체험, 옥포대첩기념공원 방문, 역사 스토리텔링과 조별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면서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참여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치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지역 간 역사·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과정에 참여하면서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