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다음달 3일과 10일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품격 있는 개(犬)끗한 산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산책에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접목했다.

강좌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두 차례로 나뉜다. 10kg 미만 소형견 대상 강좌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10kg 이상 중·대형견 대상 강좌는 10일 오후 7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반려견 지도사로부터 올바른 산책 방법과 상황별 대처법을 배우며, 반려견 양육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플로깅용품이 지급된다. 교육 후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이 같은 과정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참가 대상은 부개도서관 회원인 반려견주 총 15팀(소형견 10팀, 중·대형견 5팀)이다. 11일부터 부개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bugae)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 문화를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