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 더불어서울 민주아카데미'를 지난 7월 20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했다. 지방재정과 도시·주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시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26 더불어서울 민주아카데미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26 더불어서울 민주아카데미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공)

이번 민주아카데미는 서울시 재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정활동의 기초체력을 키우고, 도시·주택 정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서울시정 분석과 지역 현안 해결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인 7월 20일 1차 교육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출신인 송윤정 서울시의원이 강사로 나서 지방재정 구조와 서울시 재정의 특징, 예결산서 분석 기법 등 예산 실무 전반을 다뤘다. 의원들이 서울시 예산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훈 대표의원이 '12대 서울시의회 민주당의 전략과제 실천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책정당 실천 및 시정 대응을 위한 3각 공조체제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당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7월 22일 2차 교육에서는 서울의 도시공간 및 주택정비 정책 전반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윤은정 주택공간수석전문위원이 도시공간과 주요 정비제도를 주제로 강연했다.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등 최신 정비사업 유형과 주택 공급 이슈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였다.

옥동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부대표는 "이번 민주아카데미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서울시정 분석과 지역 현안 해결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의 전문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