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대성에너지(주)가 7월 20일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학생 44명에게 총 2천만원 상당의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배경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학교 추천 등을 거쳐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생들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식에 앞서 각 가정으로 물품 배송을 완료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에게 책상과 의자는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공간이 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신감을 갖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한받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가정환경과 교육적 필요를 고려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취약계층 학생의 생활·학습 여건을 살피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