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20일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 보육 교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집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가운데 진주시 보조금 특정감사의 주요 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진주시가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해 부정수급 예방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해 부정수급 예방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했다. (진주시 제공)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조금 회계의 기본 원칙과 정산 절차, 진주시 보조금 특정감사에서 적발된 주요 점검 사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청렴 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감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회계 처리의 오류와 보조금 집행 시 주의할 점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에서도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