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2026년 1학기 동안 진행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수련관에 따르면 관내 9개 중학교 1,421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16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6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 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했다. 진로 적성 탐색과 맞춤형 진로 체험, 현장 탐방이 중심이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검사 초청 진로특강이 포함되며, 청소년들은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을 접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중학생은 "막연했던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평소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체험해 보면서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규 관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의 흐름을 반영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