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과 KT가 24일 만원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구내통신 인프라 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통신 인프라 개선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입주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AI와 스마트홈 기반의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지락 화순군수와 김태오 KT 서부고객본부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만원임대주택의 노후 통신망을 고사양 차세대 인터넷(CAT6)으로 교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정 통신사와 관계없이 2026년 입주 예정인 100호를 모두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도 KT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구내통신 인프라 개선으로 AI와 스마트홈 시대에 걸맞은 주거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만족도와 정보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만원임대주택 입주 세대가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