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1동이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손잡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운동과 공예를 결합해 신체 건강과 인지활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정1동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운동과 공예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 제공)
송정1동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운동과 공예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 제공)

첫 번째는 '건강한 습관 활기찬 일상, 주민 건강 동아리'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전문가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송정다누리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을 높이는 근력운동과 넘어짐을 예방하는 균형운동이 주된 내용이다.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두 번째는 '손으로 만들고 뇌로 기억하는 인지활력 공예교실'이다. 광주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송정다누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과 8월에 각각 2회씩 총 4회 운영한다. 다양한 공예 만들기 활동으로 손의 세밀한 움직임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방식이다. 치매 예방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송정1동은 신체활동과 인지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와 관심사에 맞춰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찬 송정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신체 건강과 인지 기능을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송정1동으로 전화(062-960-7908)해 문의하면 된다.